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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피임 안하셨어요? 왜 안했어요?
정직하게 여친이 나 놀리려고 했던건데 내가 바로 어머니께 아니라고 말하기 미안해서 말 안했다고 하세요.
왜 거짓말 해서 일을 배배 꼽니까... 여기서 이렇게 덮고 넘어갔다가 결혼 후 어머니께서 여친분에게 "저번에 너 임신했다고 해서 놀래서 죽는줄 알았다 홍홍" 이러시면 어쩔라그래요? 감당 안되는 거짓말 하지 마세요.
p.s 정면돌파하세요...
p.s 2. 엄마가 아시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아버지도 아십니다.
아 여친에게.........................................으어..................
링크 글 보니 우다다님, 트로피칼문님 댓글이 정답 같네요.
아 상견례만 남으셨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긴 하네요.
아이를 언제 갖기를 원하는지 상의해 보셨나에 따라...
느낌이 좀 더 달라질거같습니다....
사실 임신공격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거라
뭐 어때요 어자피 결혼할건데
임신기회가 그때뿐이였던것도 아니고
꼭 해야겠으면 오늘부터 다시 매일 도전하시면...;;
맀는 그대로 대화하면 될것같은데여
상견례만 남은 커플이시면 여친분이 실수하신거지요;;;;;
일단은 해프닝으로 넘기시고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그 때 딴 점수 머지않아 소모할 일이 생기실겁니다
임신 시키시면 되는거 아닌지
예전 글도 봤었는데 그 땐 다수의 댓글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 지금 글을 보니 상견례를 앞두고 계신다니 전 좀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예신분 입장에선 그 장난(?)으로 평생 믿고 살 그리고그는님의 반응을 신뢰의 기준으로 삼았던 것 같아요 ..
맺음말로 "좋아해줘서 고맙다"라고도 이야기 했으니까요
결혼전에 한참 예민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번 주말에 좋게 이야기 나눴으면 좋을 것 같아요 ~
( 그리고그는님께서 예신분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말이죠 )
" 아 정말 난 그 이야기 듣고 정말 좋았었는데 아쉽다 ㅜ이왕 이렇게 된거 문재인 대통령 당선 기념으로 속도위반 해불자 ! "
이상 결혼 2년차 유부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