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 참 비참한 전쟁입니다.....

베트남 전쟁 .. 참 비참한 전쟁입니다......

미국군은..

헬기 조종사는 맥주에 절어 살고

보병은 스팀팩에 절고.....


이모두 pstd 에 의 한 거라 ...


명목상의 전쟁...


보급이나 장비에서 열세인 한국군은 오죽 했을 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전쟁을 옹호 하는 것은 아닙니다.

베트남 전의 도화선이 된 통킹만 사태 역시도 미국의 자작극이었고.....



저는 미국 행정부나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의 입장을 대변할 이유 같은건 없고....



그 아래 스러져가신 평범한   저 같은 분들의 이야기에 분노가 치솟아서요........
  • 6미리님
  • (2013-05-25 07:43)
    저는 돈때문에 한 전쟁 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한테 달라가 조금만 더 있었어도 참전하지 않았을 전쟁이죠... 아님 최소한 지금처럼 인도적 지원을 위한 참전이든가...
    •  
    • (2013-05-25 07:44)
      전쟁이 돈 때문이 아니면 뭐 있나요? 돈 영토 이게 다인것 같은데 ㅎㅎ  지금도 인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잇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돈때문에 전쟁하는 나라에 잘보이려고 하는 측면도 있죠.
      •  6미리님
      • (2013-05-25 07:46)
        그러게여.... 세상일이라는게 다 돈이죠... 
        그런데 제가 썼듯이 그 당시 우리나라에 돈이 더 많았으면 지금처럼 국민들이 파리 목숨처럼 베트남에서 안죽어도 되었을거라는거죠. 여튼... 아쉬운 역사의 한면이죠.
        •  熱島沈沒님
        • (2013-05-25 08:20)
          적어도 제대로 된 국가라면 돈 만을 위해서 전쟁을 하지는 않습니다. 베트남전만 봐도 미국이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은 투입한 전쟁예산에 비해 턱없이 적죠. 그런데 이 전쟁에서 대부분의 보급을 미국에 의탁했고 심지어 임금까지 미국에게 타냈습니다. 그것도 임금협상까지 해가며. 이 정도면 군인이 아니라 용병입니다.
          • 제우가리온님
          • (2013-05-25 07:43)
            거기다 이 전쟁을 이용해 먹는 사람도 있죠... ⓣ
            •  음란마구니님
            • (2013-05-25 07:45)
              타카기 마사오 씨는 사실 이 돈으로 경제 개발의 밑거름을 ....
              • (2013-05-25 07:45)
                한국 국민들이야 뭐 정부에 의해 용병으로 팔려 간거죠..
                •  음란마구니님
                • (2013-05-25 07:46)
                  그 점이 너무 울컥 합니다... ㅠ.ㅠ
                  • (2013-05-25 07:47)
                    전 갠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
                    • 포톤님
                    • (2013-05-25 08:09)
                      용병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좀 뭐하네요. 지금이야 해묵은 논쟁이지만 그 당시에는 파랭이와 빨갱이가 싸우고 있었고 같은 파랭이 동맹국을 위해 동맹군을 파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을 팔았다라고 하기엔.. 국민이나 야당 쪽에서도 베트남 파병에 대해 그렇게 나쁘게 생각지 않았죠. 6.25때 미국이 동맹군을 파견햇으니 우리도 파견하는게 뭐 대수냐라고 생각했죠. 당시의 반공정서는 지금과는 다릅니다.  이 글은 지나치게 염세주의적 시각이에요
                      •  음란마구니님
                      • (2013-05-25 08:18)
                        염세적일 수 도 있는 것이 ... 저는... 전쟁을 일으키는 높은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내가 왜 거기가서 총질을 해야 하는 지도 모르는 하층민이기 때문이고 이 글 자체가 하층민 시각에서 쓴 글이기 때문 아닐까요?
                        •  MsMn님
                        • (2013-05-25 08:23)
                          과거의 일을 과거의 시선으로 보기엔 문제가 있지 않나요? 과거 간첩 조작사건은 그당시 북괴의 경계심 향상과 국민을 단결시킨 좋은, 필요했던 일이었겠지만, 지금의 시선은 정부가 저지른 범죄죠. *
                          •  설국기관차님
                          • (2013-05-25 08:36)
                            이 글이 지나치게 염세주의적이라고 보는 분의 댓글은 지극히 호전적인 글인 거 같은데요. 

                            미국의 지식인들이나 문화예술인들의 베트남전 반전 평화운동을 높이 사고 잘못된 전쟁 참전을 반성해야지, 이렇게 본다는 게 놀랍네요.. 지금 80년대초도 아니고...
                            • 스틱어웨이님
                            • (2013-05-25 08:09)
                              미국이 독립전쟁으로 세워된 취지나 이념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 과정이 참 문제가 많았어요. 
                              현재는 전세계의 악의근원이 모여드는 지구의 블랙홀 같다는 느낌입니다. (각국 독재자들의 최종 망명지)
                              • piacere님
                              • (2013-05-25 08:27)
                                지금의 관점에서 판단하면 그럴 수 있죠
                                결국 소련이랑 크게 안붙고 끝났으니
                                하지만 당시는 냉전의 최절정기고 정보의 공유도 안되던시기
                                너무 쉽게만 편하게만 볼 상황도 아닙니다
                                아울러 우리 참전은 오직 돈때문만은 아니죠
                                당시는 625의 기억이 생생한 시점, 동맹에 피로 빚졌던 때였습니다. *
                                • (2013-05-25 09:22)
                                  이거 우리가 베트남 뒷통수 때린 좀 미안한 전쟁이라죠...
                                  •  Carl님
                                  • (2013-05-25 12:24)
                                    남배트남 정식 정부와 수교 상태였고 정식 참전요청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북베트남이 이겨서 지금 베트남이 되었지만 뒷통수 라뇨...ㅡ,.ㅡ;;; 
                                    북한이 한국전쟁 이겨서 김씨일가가 한국 지배하고 있었으면 UN군이 다 조선 뒷통수 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