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perS님
2013-03-01 10:58 , Hit : 1933 , Vote : 0
삼성월렛은 여러나라 IT사이트에서 다 까이고 있더군요...-_-;;
일본이건 미국이건...아이콘의 이미지 등의 부분으로 무지 까내리네요..
거기에 NFC사용 안하는 것 까지 애플 따라한다고 장난 아닙니다..
(바코드를 더 사용한다는 것도 애플이 발표회때 얘기한 부분이죠...)
그리고 저도 생각하지만, Passbook 이전에 모든 쿠폰을 하나로 관리하면서 GPS 기반의 시스템을 가진
월렛 시스템이 있었나요?
Passbook 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를 들어 로손 편의점의 닭튀김 쿠폰이 들어 있다면
로손 편의점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로손의 쿠폰이 화면으로 나타나면서 유저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쿠폰의 업데이트도 물론 푸쉬로 매번 쿠폰의 업데이트가 가능 합니다.
ANA의 티켓리스 시스템도 Passbook 대응으로 공항에 가면 자동으로 그 날 타고갈 비행기의 티켓이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보딩일이 아니면 화면에 표시해 주지 않습니다.
물론 저런 것은 각각의 특화앱(일본의 예를 들자면 빅쿠카메라 앱) 들이 각자의 매장을 위해 한것은
있지만, 저것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사용하기 편하게 꾸민건 Passbook 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삼성이 더 까이는건...NFC기능을 추가 안 했기 때문 입니다.
결국은 삼성은 영혼이 없다고 까이더군요..-_-;;
NFC를 더욱 더 밀어서 퍼뜨려야 할 입장의 회사가 결국은 애플하는 거 따라한다는 거죠.
이번에 VISA와 이런저런 얘기하고 계약을 했지만, 그건 어차피 구글왈렛에서도 되는 부분이라 기존에
하던거 같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제가 모르는 앱이나 서비스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저렇게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은
애플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결국 삼성은 이번에도 외국매체나 유저들에게 카피캣 이미지 제대로 세워주는 꼴 된거 같습니다..-_-;;
님
- (2013-03-01 11:00)
동시에 외신에서 주로 언급하는 "Wallet이지만 Payment Method는 아니다." 라는 점이 상당히 치명적이고 부끄러운 점이죠.
- 용백님
- (2013-03-01 11:01)
일단 우리도 있다고 말할게 필요해서 만들었을 뿐!
- 봄이아빠님
- (2013-03-01 11:02)
그래도 뭐.... 아니다라고 쉴다 치는 세상이죠... *
님
- (2013-03-01 11:02)
삼성이 영혼 없던게 한 두 번은 안니라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저걸 또 어떻게 포장해서 한국에 보여줄지 기대되구요..
저걸 또 어떻게 포장해서 한국에 보여줄지 기대되구요..
- 슈라이크님
- (2013-03-01 11:04)
갤럭시S1에서 카메라 플래시 뺀 일이 생각나더라고요...
from CLIEN+
from CLIEN+
- 화아님
- (2013-03-01 11:06)
삼성이 애플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내놨다고 까여야 한다면
이 세상엔 모든 유사한 서비스는 없어야 하는건가요?
딱히 삼성을 실드하려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봐왔던 IT역사를 돌이켜보면 하나의 서비스가 나오면 다른 유사서비스가 쭉 나왔더랬습니다.
삼성이 카피캣임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삼성이 후에 패스북과 유사한 기능을 보였다고 해서 까이는게 이상한거죠.
그렇다고 패스북이 유일무이한 관련서비스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구요.
밑에서도 같은 내용의 글을 썼지만 소비자는 좀더 편한 서비스가 나오는 것을 반기는 입장이 되는게 맞지 어느 한 회사의 이익이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세상엔 모든 유사한 서비스는 없어야 하는건가요?
딱히 삼성을 실드하려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봐왔던 IT역사를 돌이켜보면 하나의 서비스가 나오면 다른 유사서비스가 쭉 나왔더랬습니다.
삼성이 카피캣임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삼성이 후에 패스북과 유사한 기능을 보였다고 해서 까이는게 이상한거죠.
그렇다고 패스북이 유일무이한 관련서비스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구요.
밑에서도 같은 내용의 글을 썼지만 소비자는 좀더 편한 서비스가 나오는 것을 반기는 입장이 되는게 맞지 어느 한 회사의 이익이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
- (2013-03-01 11:07)
단순히.. 삼성이 애플과 유사한 서비스를 내놨다고 까이는게 아닙니다
거의 모든 삼성폰에 NFC탑재해서 팔면서
이번 삼성 월렛에서는 "바코드가 더 많이 쓰이기 때문에 NFC는 뺐다"... 라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거의 모든 삼성폰에 NFC탑재해서 팔면서
이번 삼성 월렛에서는 "바코드가 더 많이 쓰이기 때문에 NFC는 뺐다"... 라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크리스포터님
- (2013-03-01 11:09)
NFC가 뭔지 모르시고,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의 차이를 모르시는거죠? 문맥을 잘 짚어 보고 배경지식을 쌓아보심이 어떨까요. *
시스로드님
- (2013-03-01 11:09)
그러니 데쓰카피말고 nfc가 되던지 조금더 생각못했던기능을 더 달고나오면 되죠 *
CooperS님
- (2013-03-01 11:10)
그거야 당연한 거지만 그 유사서비스를 왜 다른 업체는 안 할까요?
똑같은 것으로 소니가 나왔으면 저런 아이콘 모양으로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그리고 애플처럼 바코드 만의 기반이 아닌, 전혀 다른 모양과 NFC기능을 병용해서 나왔겠죠.
문젠, 삼성은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일단 내놓고 보자라는 의미죠.
똑같은 것으로 소니가 나왔으면 저런 아이콘 모양으로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그리고 애플처럼 바코드 만의 기반이 아닌, 전혀 다른 모양과 NFC기능을 병용해서 나왔겠죠.
문젠, 삼성은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일단 내놓고 보자라는 의미죠.
Haddock2님
- (2013-03-01 11:11)
그게 왜 말이 안될까요? 소매점에서 NFC를 안쓰니 소비자 편의를 위해 바코드로 변경한건데요. 왜 삼성이 NFC전도사라도 되야 하나요? NFC 단말기 보급이 안되서 소비자들이 쓸수가 없기 때문에, 어디가나 있는 바코드시스템을 넣어준것인데요. 모든것은 소비자가 결정하는 겁니다. 삼성은 충실히 대세를 따라가는 것이고요. 시간이 흘러 NFC단말기가 많이 퍼진다면 당연히 NFC연동을 시켜주겠죠.
화아님
- (2013-03-01 11:11)
NFC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불편하다고 하는 것과 애플의 패스북을 따라했다고 의심하는 것은 다른거죠.
NFC기능을 사용하는 다른 월렛을 사용하면 삼성이나 애플도 NFC기능을 넣을겁니다. 또는 소비자가 섬성이나 애플에게 NFC기능을 넣도록 요구하던가요.
여기서 언급될건 삼성이나 애플에게 왜 NFC기능을 안넣어서 반쪽짜리로 만들었냐고 비판한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NFC기능을 안넣고 바코드 인식기능으로 갔으니 애플을 따라한거다는 인식은 아무리 봐도 애플편향적인 시각으로 보입니다.
NFC기능을 사용하는 다른 월렛을 사용하면 삼성이나 애플도 NFC기능을 넣을겁니다. 또는 소비자가 섬성이나 애플에게 NFC기능을 넣도록 요구하던가요.
여기서 언급될건 삼성이나 애플에게 왜 NFC기능을 안넣어서 반쪽짜리로 만들었냐고 비판한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NFC기능을 안넣고 바코드 인식기능으로 갔으니 애플을 따라한거다는 인식은 아무리 봐도 애플편향적인 시각으로 보입니다.
NeoDtx99님
- (2013-03-01 11:12)
삼성이 아무 생각 없는거도 사실인거 같고, 그냥 좋아보이니 막 내놓는것도 사실인거 같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욕 들어먹을 만한 일인지는 모르겠군요
다른 회사제품이 애플과 조금이라도 유사한점이 있으면 미친듯이 까면서 애플제품이 다른 회사 제품과 유사한점이 있으면 진보했으니 이건 카피가 아니라는 이상한 논리때문에 싸움이 날까봐 안적고 있었지만 영 보기 안좋습니다.
새소게에서 끝냈으면 하네요
그게 그렇게 욕 들어먹을 만한 일인지는 모르겠군요
다른 회사제품이 애플과 조금이라도 유사한점이 있으면 미친듯이 까면서 애플제품이 다른 회사 제품과 유사한점이 있으면 진보했으니 이건 카피가 아니라는 이상한 논리때문에 싸움이 날까봐 안적고 있었지만 영 보기 안좋습니다.
새소게에서 끝냈으면 하네요
님
- (2013-03-01 11:12)
크리스포터님 //
저한테 하신 말씀 같은데..
NFC관련 일 하면서 밥벌어먹고 있습니다.
메인은 아이폰 쓰고 업무용으로 안드로이드 최신기종 두루두루 만지고 있구요.
저한테 하신 말씀 같은데..
NFC관련 일 하면서 밥벌어먹고 있습니다.
메인은 아이폰 쓰고 업무용으로 안드로이드 최신기종 두루두루 만지고 있구요.
- Haddock2님
- (2013-03-01 11:07)
GPS기반으로 푸쉬해주는것은 그루폰 등 여러 업체들이 먼저 시작한거고요. 쿠폰북 스타일의 앱은 기존에도 많았습니다. 애플이 한것은 두가지를 조합한 것일뿐이죠. 기존에 있던 두가지 컨셉을 하나로 묶었다고 해서 애플이 원조가 되는 것은 아니죠. 디자인도 하나의 언어입니다. 기존에 나와 있던 디자인과 완전히 다르게 가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고 불편을 초래할 수 있죠. 그래서 유행이란게 있는거고, 하나의 디자인 유행하면 비슷한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근데, 꼭 애플은 자사와 비슷한 디자인을 용납하지 않더군요. 결국엔 애플도 기존에 있던 디자인을 가져와서 변형한것에 불과한데 말이죠. 소위 애플 팬보이분들이 열심히 경쟁사를 까주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다른 기업들은 자사와 비슷한 디자인이 쏟아져 나와도 그러려니 하고 나두는데 말이죠. 유독 왜 애플에게만 특정 유형의 디자인이 독점되어야 할까요? 전 그럴만한 당위성은 없다고 봅니다.
바나나보트님
- (2013-03-01 11:12)
새로운 창조라고 해봐야 세상에 없던게 아니라
조합으로 이루어진거죠.
물론 지들이 하면 창조고 남들이 하면 카피라고 하면 문제겠지만
저 사항은 수많은 사람눈에 카피로 보이는게 어찌보면 사실같네요 *
조합으로 이루어진거죠.
물론 지들이 하면 창조고 남들이 하면 카피라고 하면 문제겠지만
저 사항은 수많은 사람눈에 카피로 보이는게 어찌보면 사실같네요 *
CooperS님
- (2013-03-01 11:16)
Passbook 은 단순한 쿠폰북이 아닙니다.
그걸 그냥 쿠폰북 형태로만 보신거라면, 한국에서 쿠폰넣는 기능으로만 사용해서 그런거지
일본등에서는 쿠폰만이 아닌 여러 다른 형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티켓팅등)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빅쿠카메라의 앱도 GPS기반으로 사용된다고 얘기했고, 그루폰도 그렇게
작동 하는건 알지만 그건 단일 서비스를 위한앱만 이라고 말씀드린거죠.
그리고 디자인이라면 저게 디자인을 바꾸면 알아보기 힘든 디자인 인건가요? 전화기 버튼도 아닌데..
그걸 그냥 쿠폰북 형태로만 보신거라면, 한국에서 쿠폰넣는 기능으로만 사용해서 그런거지
일본등에서는 쿠폰만이 아닌 여러 다른 형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티켓팅등)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빅쿠카메라의 앱도 GPS기반으로 사용된다고 얘기했고, 그루폰도 그렇게
작동 하는건 알지만 그건 단일 서비스를 위한앱만 이라고 말씀드린거죠.
그리고 디자인이라면 저게 디자인을 바꾸면 알아보기 힘든 디자인 인건가요? 전화기 버튼도 아닌데..
aromatic님
- (2013-03-01 18:10)
Haddock2님 글쓰는거 보니 패쓰북 안써봤고 무슨 기능이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는거 같네요. ㅋ
- 구뉴구뉴님
- (2013-03-01 11:12)
이제 메이저가 되었는데도 아직 예전 버릇 못고치는 거죠. 더 한심해 보이기도 하네요... ⓗ
- 작전명사가린님
- (2013-03-01 11:16)
영혼이 없는 카피캣. 욕을 먹어도 감흥이 없는듯.
- 헤드샷님
- (2013-03-01 11:17)
히스토리를 모르니 애플이하니까 삼성이 한다라고 이해하겠죠
애플창조설 ㅎㅎ *
애플창조설 ㅎㅎ *
Nanim님
- (2013-03-01 11:20)
애플이 하면 무조건 베끼고 보는 불산한 삼성 ㅎㅎ
from CLIEN+
from CLIEN+
헤드샷님
- (2013-03-01 11:20)
하긴 삼성이하니 누가 까기라도하죠... sk 스마트웰렛같은건 이슈도 안되는것처럼 *
- YK님
- (2013-03-01 12:08)
뭐 몰해도 쉴드쳐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있기에 친일파가 지금도 잘 살고 있다고 보입니다
from CLIEN+
from 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