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10만원받았는데 고민입니다..

천재노창님
2016-03-31 11:23 , Hit : 226 , Vote : 0

페이백 10만원받았는데 고민입니다...

신고하고포상금을 탈까말까....
흠...

from CV
  •   
  • BCNMAD님
  • (2016-03-31 11:23)

    #CLiOS
    • 다이애나배리님
    • (2016-03-31 11:23)
      ㄷㄷㄷㄷ
      from CV
      • 모립님
      • (2016-03-31 11:23)
        ㅉㅉ...
        • 쉘이님
        • (2016-03-31 11:23)
          ...허.. 벌금몇천이라던데....믿고 페이백주는걸....ㄷㄷ
          • AVIDOG님
          • (2016-03-31 11:23)
            하아....
            • Youtube님
            • (2016-03-31 11:24)
              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 AVIDOG님
              • (2016-03-31 11:24)
                여기 삭제 안되게 못하나요?
                • (2016-03-31 11:24)
                  누가보면 억지로 페이백 찔러준줄 알겠네
                  #CLiOS
                  • (2016-03-31 11:24)
                    사람답게 사는게 어려운 사람도 있구나....
                    • (2016-03-31 11:25)
                      ㄷㄷㄷㄷ
                      • 개냥이냥님
                      • (2016-03-31 11:25)
                        뭔가 좀 새롭네요 -_-
                        from CV
                        • iuheaven님
                        • (2016-03-31 11:25)
                          노답
                          from CV
                          • 하얀연5님
                          • (2016-03-31 11:25)
                            파파라치를 전업으로 하세요
                            • 네오시안님
                            • (2016-03-31 11:25)
                              와....
                              w.ClienS
                              • 멍게덮밥님
                              • (2016-03-31 11:25)
                                ㅋㅋㅋㅋㅋㅋ 하급 어그로에도 많이 낚이셨네요 어쨋든 퉤
                                • Microsoft님
                                • (2016-03-31 11:25)
                                  상도적이 없으시네요.

                                  부끄러워요. 길에서 외국인 이 길 물어봤어요

                                  부끄러워요. 길에서 외국인 이 길 물어봤어요

                                  외근중 지하철에서 익스큐즈미 했는데 그냥 지나왔어요

                                  이놈의 영어 울렁증, 보통들 어떻게 하시나요?
                                  • 김오락님
                                  • (2016-03-30 11:11)
                                    걔들은 한국오면서 왜 간단한 한국말도 준비해서 안오는걸까요..
                                    •  
                                    • (2016-03-30 11:11)
                                      저도 일본어 하나도 모르면서 일본 여행가는데..잘못된건가요?
                                      •  김오락님
                                      • (2016-03-30 11:12)
                                        남의 나라가면서 뭔가 물어볼려면 당연한거라 생각되는데요. 
                                        그게 싫으면 남들이 불편해하고 어려워하는 것도 당연히 감수하면 되는거고요.
                                        •  너구리는너굴님
                                        • (2016-03-30 11:14)
                                          외국 방문하려면 그나라 말을 다 알고 가야합니까? 

                                          간단한 한국말 준비해서 한국말로 길 묻는다치면, 

                                          상대방 답변까지 알아들을 수준으로요? 

                                          그런식이면 저는 해외여행은 그나마 배운 깜냥으로 영어권 말고는 아무데도 못갈텐데요.
                                          •  김오락님
                                          • (2016-03-30 11:15)
                                            누가 다 알고 가랩니까. 

                                            남의 나라 가서 그나라 사람에게 뭔가를 묻는 사람이 그 나라말로 실례합니다 한마디도 못외워가나요.
                                            •  
                                            • (2016-03-30 11:15)
                                              그래도 영어는 공용어잖아요.. 글쓴분께서 잘못한건 아니지만, 영어로 물어보는 외국인도 잘못한건 아닌것같은데요.
                                              •  너구리는너굴님
                                              • (2016-03-30 11:15)
                                                그건 본문이랑 완전 다른 이야기죠. 실례합니다 한마디 한다고해서 작성자분의 영어울렁증이 사라지는게 아닌데요. 결국 대화는 영어로 해야합니다.
                                                •  
                                                • (2016-03-30 11:16)
                                                  간단한 한국말로 물어보면 한국말로 대답하는데 들어봐야 못알아먹잖아요
                                                  •  김오락님
                                                  • (2016-03-30 11:17)
                                                    참 신기하네요. 말을 알아듣든 모르든  뭔가 묻기 전에 그 나라 사람의 언어로 한마디 인사하는것조차 어렵게 받아들여지는게..
                                                    •  열심히살자님
                                                    • (2016-03-30 11:18)
                                                      질문 정도는 준비해 갈 수 있지만 그 나라말을 못알아 들으면 말짱 황이죠. 영어로 물어보고 영어 되는 사람 찾는게 더 빠르죠. 

                                                      한국말로 질문 하는데 답변이 "저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쭉 가다가 사거리 나오면 우회전 해서 가세요" 하면 알아 들을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요?
                                                      •  
                                                      • (2016-03-30 11:19)
                                                        김오락님//쫌 답답한데 글쓴분 상황과같은 경우 간단한 한두마디 인사는 아무도움도 안된다는 말이에요 
                                                        이일의 본질과 아무 상관없는데 혼자 쉐도우 복싱 하고 계시다고요...
                                                        •  김오락님
                                                        • (2016-03-30 11:19)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달란 요구가 굉장히 큰거군요. 
                                                          어차피 영어로 한다면서요. 근데 어차피 영어로 말 붙이기 전에 그냥 한국말로 실례를 구하라고요.. 

                                                          외국갈 땐 오만 나라 인삿말 정돈 다 준비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뭐 어려운거라고요.
                                                          •  열심히살자님
                                                          • (2016-03-30 11:21)
                                                            김오락님/ 저도 일본가면 스미마셍이라는 말 알지만 영어로 물어봅니다. 스미마셍이라고 하면 일본어로 답해줘서 더 힘듭니다. 아예 익스큐즈미 하면 영어 되는 사람만 이야기 해주니 대화가 더 쉽게 이뤄지죠.
                                                            •  클리양님
                                                            • (2016-03-30 11:23)
                                                              제가볼땐 김오락님께서 쉐도우목싱을 하는게 아니라 작성자분의 영어 울렁증이 익스큐즈미대신 실례합니다고 물어봤으면 조금 덜했을거고 일단은 한국어로 설명을 해주거나 한국말 알아듣냐 같은 간단한 질문ㄹ 영어로 하고 못한다고 하면 버벅이긴 하나 바디랭기쥐 섞어기며 도망가지 않고 도움을 주려 했을거 같다는 말 같네요.
                                                              from CV
                                                              •  양원리님
                                                              • (2016-03-30 11:25)
                                                                김오락님의 의도는 
                                                                한국인들은 일본 가서 길 물어볼 때 다짜고짜 "실례합니다, 저기요"하지 않고 "스미마셍"이라고 하려고 할 것이고 영미권 가서는 영어를 못해도 어쨌든 "익스큐즈미"하면서 떠듬떠듬 물어보려 할 텐데 
                                                                왜 당연하다는 듯이 한국어로 묻느냐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  구타류발자님
                                                                • (2016-03-30 11:28)
                                                                  김오락님
                                                                  피곤하게 사시네요.
                                                                  국내로 여행온 외국인들에게 꼭 한국말로 대화를 들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을 보니 파리에선 영어로 질문하더라도 인사는 불어로 시작해야 사람들이 그나마 불친절하게라도 도와준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굳이 영어로 인사하고 물어보는 이유는 본인이 궁금한점을 영어로 듣고 싶다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길좀 묻겠습니다. I am a Russian. Can you speak russian or English?" 를 기대하시는지요?
                                                                  w.ClienS
                                                                  •  까미야님
                                                                  • (2016-03-30 11:29)
                                                                    양원리님과 같은 의견 저 의도가 저 댓글이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이 달릴만한 일같진 않은데;;  댓글보다 놀라고 가요...
                                                                    •  지만님
                                                                    • (2016-03-30 11:29)
                                                                      흠.. 제 아는 일본분은 한국 온다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 까지 공부해 오시던데요? 
                                                                      다들 기본적으로 안뇬하세요 정도는 배워 옵니다. 근데 윗분말씀처럼 그냥 익스큐즈미로 대화 시작하는게 서로 더 편해요.
                                                                      •  designg님
                                                                      • (2016-03-30 11:41)
                                                                        김오락님 이건 좀 무리수... 
                                                                        어차피 한국어로 시작해도 대화 진행 불가하고 오히려 한국어 알아듣는걸로 오해 사면 더 곤란하죠... 
                                                                        전 중국에서 간단한 중국어 알아도 그냥 안씁니다.
                                                                        •  
                                                                        • (2016-03-30 12:17)
                                                                          실례할게요를 한국말로하고 질문을 영어로 하면 대답을 들을 확률이 더 낮겠죠. 차라리 익스큐즈미로 영어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게 맞죠. 
                                                                          영어로 길물어도 감사인사 정도는 한국말로 하겠죠. 그게 김오락님이 말하는 기본이겠죠.

                                                                          유학이 아닌이상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한국어를 배우고 오는건 무리죠.
                                                                          from CV
                                                                          • (2016-03-30 11:11)
                                                                            저는 즐깁니다. 
                                                                            영어 진짜 못하는데요. 즐기면서 이야기하면 상대가 영어 잘한다고 칭찬하더라구요. ㅋㅋㅋ
                                                                            • 뉴우뉴우님
                                                                            • (2016-03-30 11:11)
                                                                              번역 어플을 딱 꺼내세요.. ㅋㅋㅋㅋ
                                                                              w.ClienS
                                                                              •  클리양님
                                                                              • (2016-03-30 11:24)
                                                                                어떤거용?
                                                                                from CV
                                                                                • 까미야님
                                                                                • (2016-03-30 11:11)
                                                                                  부끄러워할 필요 있나요..외국인이 놀러온거면 한 두마디정도는 배워와야는거 아닌가요ㅜ 그럼에도 저도 같은 상황이면 그럴듯ㅜ
                                                                                  • 때껑씨님
                                                                                  • (2016-03-30 11:11)
                                                                                    한국말로 해라 쨔샤! 이렇게 해주세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 (2016-03-30 11:12)
                                                                                      여행다니면서 쓰는 어플 씁니다
                                                                                      • 시이타님
                                                                                      • (2016-03-30 11:12)
                                                                                        문법적으로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 두려움을 이겨내는게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rbbox님
                                                                                        • (2016-03-30 11:12)
                                                                                          맛폰을 뺏어서 네이버 지도앱을 딱깔아주면...
                                                                                          •  클리양님
                                                                                          • (2016-03-30 11:20)
                                                                                            수도권은 영어로 검색되요? 아님 영어로 국가변경하면 영어로 다 뜨나요?
                                                                                            from CV
                                                                                            • (2016-03-30 11:13)
                                                                                              저는 그냥 한국말로 대답해 줍니다. 손짓 발짓에 대충 알아 듣더라구요.
                                                                                              • (2016-03-30 11:13)
                                                                                                거의 중학교 수준영어지만 어학연수 다녀와서 외국인이 길물어보면 피하지 않을정도의 자신감?은 생겼어요. 
                                                                                                거의 들리긴하는데 내가 표현이 안되서 답답할뿐...팔로미나 데얼, 스트레이트. 손짓 발짓으로 안내하고요.
                                                                                                • 사에바 료님
                                                                                                • (2016-03-30 11:13)
                                                                                                  그냥 얘기합니다.. 
                                                                                                  안들리면 다시 얘기해달라고... 

                                                                                                  더 웃긴건 한참 일본 다닐떄도 공항에서 한국사람들이 어떻게 가냐고 엄청 물어봤떤 ..
                                                                                                  •  클리양님
                                                                                                  • (2016-03-30 11:24)
                                                                                                    시쯔례시마스
                                                                                                    니혼진 데스까? ㅎㅎ
                                                                                                    from CV
                                                                                                    • (2016-03-30 11:14)
                                                                                                      손짓발짓몸짓 으로 알려줍니다. 
                                                                                                      시간 여유있음 번역기도 돌리고 지도도 띄워서 보여주고요
                                                                                                      •  클리양님
                                                                                                      • (2016-03-30 11:24)
                                                                                                        번역기 뭐 쓰시나요?
                                                                                                        from CV
                                                                                                        •  
                                                                                                        • (2016-03-30 13:55)
                                                                                                          그냥 구글번역이요 ㅎㅎㅎ
                                                                                                          • (2016-03-30 11:14)
                                                                                                            저도 영어못하긴하는데 상황을 즐깁니다. 김제동씨가 언젠가 한번그랬는데  한국사람이 영어를 잘하는것은 칭찬해주고 자랑스러워해야할일이지만 한국사람이 영어를 못한다그래서 부끄러워할일이 아니라고 했던기억이있는데 전적으로 공감했던 부분이었어요.
                                                                                                            #CLiOS
                                                                                                            • (2016-03-30 11:15)
                                                                                                              Hi~하시고 미소띤 얼굴을 보여주시면 그다음부터는 아주 쉽게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고등고육 의외로 많은것을 가르쳐줍니다...무쓸모라 그렇치...
                                                                                                              • 리치킹님
                                                                                                              • (2016-03-30 11:15)
                                                                                                                당당하게 막 말해줍니다. 

                                                                                                                물론, get off 라고 말해준다는걸 take off 라고 했다는건 안자랑...
                                                                                                                •  
                                                                                                                • (2016-03-30 11:17)
                                                                                                                  갑자기 외국인이 이륙하시면 어쩌실라고 ㅋㅋㅋ 
                                                                                                                  중국인이 중국말로 묻길래한국어로 대답해줬다고 왜 중국말모르냐고 화내던
                                                                                                                  from CV
                                                                                                                  • Syxn님
                                                                                                                  • (2016-03-30 11:16)
                                                                                                                    부끄러워하지마세요. 부끄러운 일 아닙니당~
                                                                                                                    • (2016-03-30 11:18)
                                                                                                                      모르는 외국인 앞에서 말을 할려고 하면 
                                                                                                                      단어가 목에서 탁 막혀서 
                                                                                                                      나오질 않아요
                                                                                                                      • aurora29님
                                                                                                                      • (2016-03-30 11:19)
                                                                                                                        영어 못 하는게 부끄러울 일은 아니에요.
                                                                                                                        • SCGM님
                                                                                                                        • (2016-03-30 11:19)
                                                                                                                          윗분 말처럼 즐기세요. 공짜로 몇분짜리 실전 영어 배운다고 생각하셔요. 사실 이런 사소한것부터 시작하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킴노키오님
                                                                                                                          • (2016-03-30 11:19)
                                                                                                                            잘 모르겠다고 죄송하다고 해주시지 ㅠㅠ 인포메이션 위치를 알려주셔두 되구요~~
                                                                                                                            • KeiGun님
                                                                                                                            • (2016-03-30 11:21)
                                                                                                                              보통 외국인들도.. 한국인이 영어 잘 못한다는거 알아서 적당히 쉽게 물어볼 거에요. 

                                                                                                                              중학교 수준의 영어로도 답변은 충분합니다. 안되면 손짓 발짓. 

                                                                                                                              보통 어디 길 물어보는걸텐데... 지하철이라면 노선도를 찍어주고, 방향 알려주고.. 

                                                                                                                              go straight 나 turn right, left.. 요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해요 ^^
                                                                                                                              • d어익후b님
                                                                                                                              • (2016-03-30 11:27)
                                                                                                                                전 저번에 한국사람인줄알고 도와주려했다가 일본사람이어서...
                                                                                                                                어.... 어..... 하다가 짧은 단어로 손짓발짓하면서 알려주고 왔네욬ㅋㅋㅋ
                                                                                                                                확실히 영어는 배워도 실전에서 유창하게 안나오더라구욬ㅋㅋ
                                                                                                                                from CV
                                                                                                                                • green_bass님
                                                                                                                                • (2016-03-30 11:29)
                                                                                                                                  현지어 못해서 영어로 묻는 것도, 현지인이 영어로 대답 못 하는 것도 부끄러운 일 아닙니다. 

                                                                                                                                  어설프게 현지어로 물었다가 현지어로 술술 답변해 주면 그것도 난감해요.
                                                                                                                                  • 0두랄루민0님
                                                                                                                                  • (2016-03-30 11:29)
                                                                                                                                    몇가지 단어로 알려줍니다 ㅋㅋ 뭐 길 가르쳐주는건 뭐 별거 없으니까요.  대답을 못하고 꼬인다면 암 스트뤤져 투 쏴리~
                                                                                                                                    • 콘헤드님
                                                                                                                                    • (2016-03-30 11:35)
                                                                                                                                      종로에서 예쁘장한 일본인 아가씨 2명이 길을 물어보길래 영어로 설명해보려고 했는데... 그쪽이 영어를 못 알아듣더군요. 표정보니 영어울렁증이 있어보였습니다. 영어권에서 온 사람에게는 다소 울렁증을 가지던 제가 급 자신감이 생긴 순간이었습니다.
                                                                                                                                      • smurf님
                                                                                                                                      • (2016-03-30 11:39)
                                                                                                                                        아니 헝가리 등 동유럽 가면서 헝가리밀 배워 가는 사람 몇이나 있나요? 
                                                                                                                                        다 영어로 하죠
                                                                                                                                        자국말로만 물었다면 모르지만 영어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CLiOS
                                                                                                                                        • designg님
                                                                                                                                        • (2016-03-30 11:50)
                                                                                                                                          영어 못하는게 부끄러운건 아닙니다. 
                                                                                                                                          예전에 미국인 교수가 있었는데 미국사람들은 영어말고 다른말 할줄아는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국인이 영어 단어 몇개 아는거만 해도 미국인보다 훨씬 난거라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게인적으론 어느정도 영어 가능하신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미국애들은 영어 못하지만 스위스 독일 프랑스에서는 영어로 길을 물어봐도 거의 대부분 설명이 가능하더라구요. 
                                                                                                                                          아무리 잘나가는 선진국도 국제 공용어라 영어를 해야 합니다. 
                                                                                                                                          스위스 친구가 서울와서 영어가 잘 안통하는거에 놀라워 하더라구요... 해외에서 한국의 브랜드나 이미지는 국제화 도시인데 생각한거보다 영어를 못해서 의외였다고 하더군요. 
                                                                                                                                          자국언어의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영어 잘해서 안좋을것도 없으니 가능한 분들이 더 많아지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 (2016-03-30 12:21)
                                                                                                                                            전 할수있는데까지 무조건 부딪힙니다. 가끔 그날 밤 이불을 걷어차긴합니다. 
                                                                                                                                            from CV

                                                                                                                                            9시 이후 여는 상점들은 거의 없어질겁니다.

                                                                                                                                            9시 이후 여는 상점들은 거의 없어질겁니다.

                                                                                                                                            배달도 프랜차이즈 정도 돈 더 주면 가능해질테고.

                                                                                                                                            그리고 널린 음식점들중 인건비 못대는 곳들 다 닫게 되고.

                                                                                                                                            편의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적어지겠죠.

                                                                                                                                            택배 역시 드론이 대체하기전에는 지금보다 더 늦게 올테고 다음날 배송되는건 가격이 만원가까이 될겁니다. 

                                                                                                                                            모든 음식점들은 최소가 만원 정도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걸 조금 감정이입을 해보시고 선택한다면 내월급도 오른다면 찬성한다.. 를 쉽게 말씀못하는 분들도 계시죠. 사실 월급이 전부 많이 오르지는 않을테니까요. 분명 저런 서비스 비용 외의 면에서는 숨통이 트이겠지만..

                                                                                                                                            지금도 가끔 클리앙에 인건비 계산 안하고 컴퓨터 부품바꾸는데 다나와랑 차이 많이 난다고 사기라는 글 올라오는데.. 서양 처럼 안고치고 견적 한번민 내도 돈내게 된다면.. 과연 많은 한국 사람들이 그래 내월급 오르는 거잖아? 하면서 쉽게 트레이드 오프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대찬성입니다만..
                                                                                                                                            • 오늘도무사해님
                                                                                                                                            • (2016-03-30 17:29)
                                                                                                                                              글쓴이의 착각일지도.. 9시이후에 꼭 안해도 뭐 상관없지만.. 섯부른 추측인것 같군요
                                                                                                                                              •  Phenomenon님
                                                                                                                                              • (2016-03-30 17:31)
                                                                                                                                                그냥 간단하게 유럽의 한 도시를 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착각이 아니라 인건비 높은 동네는 원래 그러니까요. 미국 유럽 등등
                                                                                                                                                •  오늘도무사해님
                                                                                                                                                • (2016-03-30 17:34)
                                                                                                                                                  님이 착각하는게.. 가게 운영비에서 인건비 비중이 높지 않아요.. 최저임금 올라간다고 사람 못쓴다고 일찍 가게 문닫고 이런거는 착각입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영업해서 돈버는게 전체 운영비 따져서 이익일 거에요.. ㅋ
                                                                                                                                                  •  Phenomenon님
                                                                                                                                                  • (2016-03-30 17:37)
                                                                                                                                                    그럴까요. 편의점 사장님들은 알바보다 못버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인건비 올라가면 지금 자영업 비율이 최소1/3이 없어진다에 한표 겁니다.. 반띵도 가능할걸요.  밤에 알바 쓰려면 일당이 만원이면 만 몇천원 이상 줘야 정상이거든요.
                                                                                                                                                    •  Phenomenon님
                                                                                                                                                    • (2016-03-30 17:44)
                                                                                                                                                      업종마다 다르지만 삼분의 일은 그날부로 다 망할겁니다..
                                                                                                                                                      •  오늘도무사해님
                                                                                                                                                      • (2016-03-30 18:02)
                                                                                                                                                        글쎄요.. 최저임금 늘어나면 소비도 늘어나서 자영업자들 매출도 늘어나죠.. 전혀 안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인건비 비중을 보시라니까요.. 별로 차이 안날것 같아요..
                                                                                                                                                        • 미선앙님
                                                                                                                                                        • (2016-03-30 17:30)
                                                                                                                                                          그 틉새에 23시까지 열고 수익을 내는 점주가 생기는거죠
                                                                                                                                                          •  Phenomenon님
                                                                                                                                                          • (2016-03-30 17:32)
                                                                                                                                                            당연히 외국에도 편의점 같은데는 있으니까요.. 저는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 그레이파스타님
                                                                                                                                                            • (2016-03-30 17:30)
                                                                                                                                                              네 그래도 최저임금 현실화 전 찬성입니다
                                                                                                                                                              w.ClienS
                                                                                                                                                              • 레몬보드카님
                                                                                                                                                              • (2016-03-30 17:31)
                                                                                                                                                                애초에 근본적인 라이프사이클을 바꿔야죠. 밤늦게 일하고 밤늦게 회식하고 등등.. 
                                                                                                                                                                유럽식으로 가는거죠. 정시퇴근-집에서 식사 외식은 진짜 연례행사 정도.. 
                                                                                                                                                                왠만한 자질구레한건 자체 수리 등..
                                                                                                                                                                •  Phenomenon님
                                                                                                                                                                • (2016-03-30 17:33)
                                                                                                                                                                  유럽 미국 식이죠 뭐 제가 상상이나 예지를 한게 아니라 그냥 그런 동네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요.
                                                                                                                                                                  • 라임에이드님
                                                                                                                                                                  • (2016-03-30 17:31)
                                                                                                                                                                    와 가게들이 그렇게 문을 많이 닫다니 임대료가 내려가겠네요. 

                                                                                                                                                                    원가비중의 상당 부분이 임대료인 가게는 그렇게 많이 비싸지지 않을 겁니다.
                                                                                                                                                                    •  Phenomenon님
                                                                                                                                                                    • (2016-03-30 17:34)
                                                                                                                                                                      그럴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만들어낸게 아니라 그냥 런던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뭐 좀 싼 도시를 대입하셔도 되고..

                                                                                                                                                                      실제로 우리나라 처럼 자영업 비율 높은 유럽은 관광국가 밖에 없습니다.
                                                                                                                                                                      •  라임에이드님
                                                                                                                                                                      • (2016-03-30 17:36)
                                                                                                                                                                        가게들이 싹 다 망한다고 썼으면 공실률 높은 도시랑 비교합시다. 런던이라니...
                                                                                                                                                                        •  Phenomenon님
                                                                                                                                                                        • (2016-03-30 17:40)
                                                                                                                                                                          그렇게 따지면 갑자기 생겨날 신세계의 도시를 비교 할곳은 없는데요.

                                                                                                                                                                          자영업자 비율이 일본이 우리나라의 삼분의 일정도인데 유령국가는 아니니까요.
                                                                                                                                                                          • 민트블루님
                                                                                                                                                                          • (2016-03-30 17:34)
                                                                                                                                                                            말씀하시는 것처럼 바뀌는 게 훨씬 더 여유로운 생활이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푼돈 가지고 사람 쥐어짜면서 바쁘게 사는 곳은 없어 보이더군요
                                                                                                                                                                            from CV
                                                                                                                                                                            •  Phenomenon님
                                                                                                                                                                            • (2016-03-30 17:35)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근데 한국 사람 유럽가면 심심해서 미친다는 소리를 들은 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ㅎㅎ.
                                                                                                                                                                              •  민트블루님
                                                                                                                                                                              • (2016-03-30 17:41)
                                                                                                                                                                                사람들 생활 패턴도 바뀌겠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야 유럽가면 심심하겠지만 정작 현지인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from CV
                                                                                                                                                                                •  게으른냐옹님
                                                                                                                                                                                • (2016-03-30 18:06)
                                                                                                                                                                                  저두요.  아홉시 이후에는 집에가서 쉬어야죠. 
                                                                                                                                                                                  • 기린맥주님
                                                                                                                                                                                  • (2016-03-30 17:39)
                                                                                                                                                                                    어느 장단에 맞추면 되지.. 흠.
                                                                                                                                                                                    from CV
                                                                                                                                                                                    •  Phenomenon님
                                                                                                                                                                                    • (2016-03-30 17:40)
                                                                                                                                                                                      자진모리 장단입니다.
                                                                                                                                                                                      • frid님
                                                                                                                                                                                      • (2016-03-30 17:49)
                                                                                                                                                                                        그냥 일본 보시면 됩니다.
                                                                                                                                                                                        • 견족자K님
                                                                                                                                                                                        • (2016-03-30 17:51)
                                                                                                                                                                                          인건비가 문제가 아니라 임대비가 문제일 텐데요(
                                                                                                                                                                                          from CV
                                                                                                                                                                                          • 에르고님
                                                                                                                                                                                          • (2016-03-30 19:07)
                                                                                                                                                                                            9시는 직장인들 타임인데 그럴리가요.. *